진로체험버스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업 전문가들이 지역 소재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정보보호 진로체험버스’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서로 협업행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인터넷진흥원이 전국 5개 지역에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정보보호지원센터, 각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길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정보보호 분야의 국보급 보안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3.0 보안인재 생애 전주기별 경력 관리’ 등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