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국제결제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 등의 통계를 활용해 2016년 말~2020년 말까지의 최근 5개년 우리나라 민간부채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가계부채의 GDP 비중은 87.3%에서 103.8%로 16.5%포인트 증가했고 세계 평균 11.2%포인트 대비 빠른 속도였습니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양질의 일자리 확충 등으로 소득을 부채보다 빠르게 증진시켜 민간부채 비율 완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