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약사회 김광모 회장 "한방 의약분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약속"

17일 이데일리 초대석 출연
  • 등록 2019-07-17 오후 2:08:01

    수정 2019-07-17 오후 2:08:01

이데일리 초대석에 출연한 대한한약사회 김광모 회장 (사진=방송화면)
[이데일리TV 안성종 PD] “정부의 한방 의약분업 정책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대한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이 17일 이데일리 초대석(진행 허영섭 논설실장)에 출연한다. 한약사는 1993년 한방 의약분업을 위해서 만들어진 직능으로 한약과 한방의약품의 전문가다. 대한한약사회는 한약사들의 권익과 자질 향상을 위해 2005년에 설립되었다.

김 회장은 “애초 정부가 한방 의약 분업을 위해 한약사 제도를 만들었으나 현재까지 한방 의약 분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한약사가 약국에서 한약을 조제하는 분업이 이루어져야 처방에 대한 교차 검증을 할 수 있고, 이는 곧 한약학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약사들은 20년째 끊임없이 한방 의약분업을 실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한약사 인원 증원과 한약학과 6년제 변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약사들은 국민의 건강 이익 증진과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정부가 한방 의약분업 정책을 진행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모 회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 초대석은 17일(수) 오후 5시 30분에 본방송, 20일(토) 오전 12시, 21일(일) 16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이데일리 초대석은 케이블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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