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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내달까지 밀알복지재단 및 월드쉐어와 협력해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과 옥수수 양말인형 키트 5000여개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친환경 옥수수 섬유로 만들어진 양말인형 코니돌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애착 인형으로 탄자니아, 베트남,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등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