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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문기구에 청년층 금융권 종사자·유튜버 등 참여

'2021 금융발전심의회' 출범…신임 위원장에 심인숙 교수
기존 4개 분과에 청년 특별분과 신설
  • 등록 2021-01-14 오후 1:50:40

    수정 2021-01-14 오후 1:50:4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금융발전심의회 신임 위원장에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금발심은 가칭 ‘금발심 퓨처즈(Futures)’를 새로 만들어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했다.

금융위원회는 새로운 진용을 갖춘 ‘2021 금융발전심의회’가 오는 18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심인숙 신임 위원장의 진행 하에 ‘2021년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발심은 금융위의 정책자문기구다. △정책·글로벌 △금융사업·혁신 △자본시장 △소비자·서민금융 등 4개 분과에서 학계과 법조계, 재계, 시민사회 등 45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20명이 연임했고 25명이 새로 위촉됐다. 여기에 정부 부처 관계자 총 13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금융위는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한 심인숙 교수에 대해 “금융위 비상임위원을 4년 넘게 역임하는 등 금융정책과 감독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법률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올해 금발심은 청년 특별분과(금발심 퓨처즈)를 새로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금융과 주식투자, 부동산 금융, 벤처창업 등 금융 현안에 청년층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금발심 퓨처즈는 20~30대의 금융권 종사자 및 유튜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발심 위원들의 추천을 거쳐 다음달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최근 금융 현안이 IT·노동·환경·조세·회계 등 여러 분야와 융합되는 면을 고려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많이 위촉했다고 했다. 여성 위원은 지난해 8명(20%)에서 올해 17명(38%)로 늘렸다. 지방소재 기관과 대학 소속의 위원도 지난해 4명(10%)에서 7명(16%)으로 증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전체회의는 반기별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 1회 이상 정례화하는 등 어느 때보다 금발심의 정책자문 역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전문적 정책자문과 함께 건설적 비판과 쓴소리를 가감없이 듣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자료=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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