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타이난응용과기대, `국제 학술교류 애니메이션 컨퍼런스` 성료

타이난응용과기대와 애니메이션 기술동향 공유
  • 등록 2019-07-17 오후 2:10:51

    수정 2019-07-17 오후 2:10:51

한성대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한성대 상상관에서 타이난응용과기대와 국제 학술교류 애니메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한성대)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한성대와 대만 타이난응용과기대가 `국제 학술교류 애니메이션 컨퍼런스`를 열고 최신 애니메이션 산업 기술동향 등을 공유했다.

한성대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한성대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대만 타이난시 소재 타이난응용과기대와 함께`국제 학술교류 애니메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대만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황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이상한 총장을 비롯해 김지현 디자인대학장, 이상원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트랙 주임교수, 김효용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트랙 교수 등 한성대 관계자와 타이난응용과기대 처우나이 애니메이션·멀티미디어학과장, 타이난예술대 자나카 라자팍세 애니메이션·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등 50여명의 학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의 애니매이션 산업 발전과 산업계의 흐름(이상원 교수) △대만의 애니메이션·멀티미디어 교육발전 현황(처우나이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서울VR·AR 제작지원센터 견학·체험에서는 △5G시대의 VR·AR 콘텐츠 전망(김효용 교수) △인공지능(AI) 및 VR 융합을 통한 이머시브(Immersive)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나카 라자팍세 교수) 등 애니메이션과 VR·AR 기술 관련 의견을 교류했다.

컨퍼런스 총괄 운영을 맡은 이상원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에서의 최신 기술 정보를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학술교류 컨퍼런스를 토대로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의 국제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트랙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분야 교과를 중심으로 융합형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애니메이션 학문탐구를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과 학술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애니메이션 국제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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