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광장서 서울 새 브랜드 환영 K-POP 공연

‘I.SEOUL.U’, ‘seouling’, ‘SEOULMATE’ 중 선정
사전투표 50%·시민 및 전문가 심사단 현장투표 각 25% 반영
  • 등록 2015-10-28 오후 4:08:20

    수정 2015-10-28 오후 4:08:20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이서울’을 대체할 서울의 새 브랜드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1000명의 현장 투표로 탄생한다. 또 현장에서는 AOA, 방탄소년단 등 한류스타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새 브랜드 최종 후보는 ‘I.SEOUL.U’, ‘seouling’, ‘SEOULMATE’ 등 3개 안으로 ‘I.SEOUL.U’는 어우러짐을, ‘seouling’은 역동성을, ‘SEOULMATE’는 친근함을 강조했다.

새 브랜드는 사전 투표(50%), 시민 심사단 현장투표(25%), 전문가 심사단 현장투표(25%)를 합산해 선정된다.

전문가 심사단으로는 김유경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센터장, 김홍탁 더플레이그라운드 대표, 박재동 시사만화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한다.

새로운 서울브랜드는 시민참여형 오픈소스로 모든 시민에게 개방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과 진격의 북소리’ 대북 공연과 시티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서울브랜드 선포식’을 알리고,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새 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오후 8시 35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아이돌그룹 AOA,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탑독 등이 출연하며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도 생중계한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10월 28일은 조선시대 정도전이 한양으로의 천도를 결정한 날이자 서울시민의 날”이라며 “이번 새 브랜드 선정 과정에 참여한 20여만 시민의 열정을 현장에서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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