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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고향서 'K팝 댄스 아카데미' 열렸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YG엔터 협력
태국 부리람에 복합문화공간 개관
  • 등록 2021-11-24 오후 3:34:43

    수정 2021-11-24 오후 3:34:4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태국 출신 리사가 참여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11월 리사의 고향인 태국 부리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4일 전했다.

태국 부리람 학생들이 K팝 댄스 아카데미에서 배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안무를 추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이번 프로젝트는 진흥원의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리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협력 아래 태국 부리람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논수완피타야콤학교 학생 730여 명이 새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과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리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춤을 추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현지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현지에서 열린 K팝 댄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40명의 학생들은 4팀으로 나눠 수료식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22일 열린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을 군무로 선보였다.

K팝 댄스 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한 파니다 판요 학생은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K팝 댄스를 직접 배워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태국과 부리람의 자랑인 리사를 본받아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정부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태국 국영방송사인 타이 PBS(Thai PBS)를 비롯한 여러 주요 매체들이 지난 11일 개최한 복합문화공간 개관식 현장을 찾아 소식을 전했다. 태국 부리람 교육청은 리사에게 지역 교육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영상편지를 통해 태국 부리람 학생들의 K팝 댄스 아카데미 체험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진흥원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쾌적한 공간에서 태국 부리람 지역의 학생들이 리사처럼 꿈과 열정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국과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은 진흥원과 기업이 협력해 문화와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국가에 인프라 구축 및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통해 수혜국가의 사회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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