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는 신규 설립된 합작법인에 4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분율은 40%다. 스탠다드그래핀은 합작법인에 60억원을 투자했다. 신규 설립된 합작법인은 그래핀 양산을 목표로 하며 2개의 생산라인을 추가해 연간 최대 4톤 규모의 고품질 그래핀을 생산할 계획이다. 스탠다드그래핀은 지난 2009년 생산설비를 설립해 현재 그래핀을 양산하고 있다.
스탠다드그래핀은 고순도 그래핀 생산과 관련한 공정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스탠다드그래핀의 수처리용 제품 `Super Graphite`는 식수 정수 외에도 오폐수 처리에 사용이 가능해 셰일가스 시추에도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적용 분야가 광범위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