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美훈풍에 1%대 올라…670선 회복

개인·기관 매수…종이·목재, 금융↑
시가총액 상위株도 상승
  • 등록 2019-07-19 오후 3:54:44

    수정 2019-07-19 오후 3:59:12

7월19일 코스닥 추이(사진=신한HTS)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과 무역협상 재개를 시사하는 전화통화를 언급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시키며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1포인트(1.34%) 상승한 674.06으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점진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며 670선을 회복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31억원을, 기관이 18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7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6.88% 오른 가운데 금융, 유통, 제약 등이 2%대 상승했다. 화학,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등은 1% 안쪽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올랐다. 헬릭스미스(084990)가 9.12%, 신라젠(215600)이 5.6%,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4% 올라 상승장을 이끌었고 CJ ENM(035760) 메디톡스(08690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263750)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한화에스비아이스팩(317320)플리토(300080) 컴퍼니케이(307930) 액션스퀘어(205500)가 큰 폭으로 올랐다. GV(045890)에이스토리(241840)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상장한 에이스토리는 공모가를 밑돌았다.

이날 거래량은 7억4305만5000주, 거래대금은 3조8865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8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332개 종목이 하락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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