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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옥 할머니 학대의혹′ 받는 윤미향, 경찰 수사 착수

경기남부경찰, 11일 이종배 법세련 대표 고발인 조사
  • 등록 2021-06-11 오후 7:35:21

    수정 2021-06-11 오후 7:35:21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일본군 위안부 길원옥 할머니를 학대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이하 법세련)는 11일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대검찰청에 접수한 윤 의원 고발건에 대해 경기남부청이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이종배 법세련 대표가 입장문을 읽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종배 법세련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갈비뼈가 부러져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던 할머니를 무리하게 끌고 다니며 일정을 강행시킨 것은 명백한 노인학대에 해당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깊은 상처와 아픔을 생각한다면 윤 의원을 즉각 구속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당초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에 배당됐으나 이후 윤 의원의 주거지 관할을 고려해 수원지검으로 이송,이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가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앞서 법세련은 윤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를 지내던 2017년 12월 독일에 함께 있던 길 할머니가 갈비뼈가 골절된 것을 알고도 방치했다며 지난 4월 대검찰청에 노인복지법 위반 혐위로 윤 의원을 고발했다.

이에 대해 윤미향 의원은 “모욕주기, 명예훼손 의도를 갖고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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