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포럼, 합병비율 산정제도 세미나 개최

  • 등록 2020-05-20 오후 1:48:58

    수정 2020-05-20 오후 1:48:58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합병비율 산정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이란 주제로 전경련회관 2층 루비룸에서 세미나를 김병욱 국회의원과 공동개최한다.

주제 발표는 디앤에이치투자자문 김형균 본부장이 맡는다. 김형균 본부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합병가액 산정방법의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삼광글라스(주) 분할합병 사례를 통해 △상장법인 합병가액을 주식시장에서 형성된 시장가격인‘시가’로 정하는 문제점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의 다른 평가 방식의 문제점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필요성 △회계법인 평가의견서에 대한 실질적 감독기능 부재 △독립적 회계감독기구 창설 등 가능한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론으로는 손창완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송옥렬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한상 교수(고려대 경영대학원)가 참여한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류영재 회장은 “합병비율 산정 문제점 및 개선에 관한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업거버넌스 개선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수 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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