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고도 1인 마켓 '샵바이', 서울패션위크서 부스 운영

(NHN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NHN(035420)고도는 1인 마켓 브랜드 샵바이(shop by)가 서울패션위크에 부스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샵바이 부스는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어울림광장에서 15~19일 운영 예정이다.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쇼핑몰의 브랜드 개발을 돕는 ‘Make My Brand’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문 패션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촬영해 주는 ‘샵바이’스냅 스튜디오, 샵바이 1인 마켓 브랜드와 어울리는 OOTD(오늘의 패션)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냅 스튜디오엔 유명 전문 패션 포토그래퍼 주민후·이시우·장석현·임수민·조성준이 번갈아 상주해 방문자들의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 사진은 샵바이를 활용해 제작된 ‘Make My Brand’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룩북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명 작가의 모델로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다양한 패션 트렌드세터들과 함께 룩북에 얼굴이 올라가는 등 가상으로 쇼핑몰 모델이 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스튜디오 촬영 컷을 SNS에 업로드하고 shopby, makemybrand, 서울패션위크 세 가지 해시태그를 기재하면, 특별 제작한 <샵바이> 일회용 필름카메라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NHN고도 관계자는 “스냅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부스 방문자들이 ‘샵바이’를 자연스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