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안정세…전국 일일 확진자 2만명대

2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 2만8601명
금요일 동시간대 대비 11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
정부,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
  • 등록 2022-09-23 오후 10:00:24

    수정 2022-09-24 오전 9:17:1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로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전국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 안팎을 보이고 있다.

23일 서울 중구 명동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만86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334명 많고, 금요일 동시간대 대비로는 지난 7월 8일(1만9400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4만1902명)보다 1만3301명, 2주일 전 9일(4만171명)보다 1만1570명 줄어든 수준이다.

이날 자정 집계를 마감한 뒤 다음날인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간집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5400명(53.8%), 비수도권에서 1만3201명(46.2%)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7979명 △서울 5651명 △인천 1770명 △경남 1768명 △경북 1644명 △충남 1614명 △대구 1430명 △충북 981명 △전북 951명 △전남 890명 △강원 870명 △대전 815명 △광주 740명 △부산 554명 △울산 462명 △제주 251명 △세종 231명이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세가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던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와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장에서도 착용 의무가 없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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