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유재한 "정책公, 하이닉스 매각 주도"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하이닉스 지배구조 대안은 정책금융공사가 주도적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한두달 집중적으로 고민해 채권단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8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유재한 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정책금융공사 본사 사무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유 사장은 채권단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연말 이후 채권단 보유지분이 제각각 팔리지 않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대우건설 사례와 같은 사모투자펀드 등 다양한 지배구조 모델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