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봄을 맞아 브런치·캠핑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수제형 소시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CJ제일제당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사진=CJ제일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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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독일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마이스터(장인)’가 허브, 페퍼와 구운 채소를 조합해 개발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소비자가 소시지를 구워 먹을 때 감칠맛과 고소한 육즙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삼겹살, 돼지 뒷다리살 등을 최적으로 배합했다.
또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은 고기로 소시지를 가득 채운 후 ‘더블에이징’해 육즙을 담아내고 식감도 높였다. 더블에이징은 CJ제일제당의 독자적 숙성 기법으로, 섭씨 2도의 정온 숙성고에서 24시간 이상 숙성해 풍미를 보존하는 ‘콜드에이징’과 최적 온도에서 한번 더 건조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에어드라잉’ 공법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프라이팬만 있으면 간편하게 근사한 식사를 만들 수 있어 캠핑이나 브런치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