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오비고(35291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 4497만 4557원 적자로 전년동기대비 43.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억 924만 8237원으로 5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 3834만 4274원으로 48.7% 감소했다. 오비고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슈가 점차 개선되면서 고객사 로열티 판매량이 증가하고 공동연구개발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연구개발인력 증가에 따라 인건비성 비용이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