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7일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주관한 ‘제3회 도시와 공간 포럼(CSF) 2023’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울시가 글로벌 톱5 미래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작년에 고층빌딩숲과 나무 숲이 공존하는 녹지 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서울의 새 도시공간 전략인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을 발표해 미래도시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며 “지난 3월에는 한강르네상스 2.0을 발표해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도시와 공간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와 토론을 해준다면 서울시도 시정에 보탬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이의성 모포시스 아시아 총괄 소장이 ‘기술발전 혁신 시대, 도시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도시는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며 “주위환경과 건축물이 스토리의 원천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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