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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신났네, 신났어’ 사과…“심려끼쳐 죄송하다”

김상희 국회부의장, 21일 국회 대정부질문 도중 발언
“혼잣말이 의도치 않은 논란 낳아…유감스럽다”
  • 등록 2021-04-21 오후 3:33:49

    수정 2021-04-21 오후 3:34:34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신났네, 신났어’라고 야당에 조롱성 발언을 한 데 대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21일 사과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장석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정부질의를 진행하던 중 “질의에 앞서 잠시 말씀드린다. 본회의 과정에서 있었던 저의 혼잣말이 의도치 않은 논란을 낳았다”면서 “의원들께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선 19일 김 부의장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편향성 문제를 지적한 뒤 연단에서 내려올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격려받는 모습을 보고 “신났네, 신났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 부의장의 발언은 켜져 있던 마이크를 통해 울려퍼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0일 낮 김 부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했고, 사과가 없을 경우 김 부의장의 회의 진행을 거부하겠다고 엄포했다. 그러나 20일 오후 김 부의장이 별다른 사과 없이 대정부질문을 진행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퇴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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