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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외인 홀로 순매수… 강보합 속 '3150선'

델타 변이 등 우려 속 中 실물지표 부진, 외인 홀로 '사자'
업종, 시총상위株 혼조세
거래 재개 흥아해운 上, 네이버·카카오는 반등 실패
  • 등록 2021-09-15 오후 3:38:04

    수정 2021-09-15 오후 3:38:0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5일 코스피 지수가 델타 변이 등의 우려 속에도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권에 마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HTS)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4.57포인트) 오른 3153.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둔화했음에도 3대 지수 모두 하락해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률을 기록, 월가 전망치(5.4%)를 밑돌았다. 다만 테이퍼링 일정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며, 코로나19 델타 변이 등이 지속되는 만큼 지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중국 8월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가 부진했다.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3%, 소매판매는 2.5% 증가에 그치는 등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위원화 강세 압력이 완화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하는 등 외국인 수급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310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4억원, 1730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철강 및 금속 업종이 1.14%로 가장 큰 폭 내렸고 기계. 통신업, 섬유의복, 운수장비, 증권 등은 1% 미만에서 내렸다. 반면 의료정밀 업종이 5.12%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의약품과 비금속광물이 2% 넘게 올랐다. 건설업, 전기전자 등은 1% 미만에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가 0.52% 오르고, SK하이닉스(000660)는 전날과 변화 없이 장을 마쳤다. NAVER(035420)(-0.50%)와 카카오(035720)는(-1.21%) 최근 규제 우려 속 이날 장 초반 소폭 반등하던 것이 하락으로 반전해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2%), 삼성전자우(005935)(0.56%), 현대차(005380)(0.24%), 셀트리온(068270)(3.61%) 등은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전날 상장 유지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된 흥아해운(003280)이 상한가를 기록, 2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이날 안정적인 수주와 더불어 유가 회복, 탄소절감 신사업의 가치 등이 부각되면서 11.18% 올랐다.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역시 이날 한화투자증권이 체외진단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자 7.40% 올라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511만8000주, 거래대금은 11조9551억91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7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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