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원방테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산업용 클린룸·드라이룸 공조설비 전문 업체
주관사 미래에셋대우…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 등록 2020-02-13 오후 2:40:11

    수정 2020-02-13 오후 2:40:11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의 자회사인 원방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006800)를 선정, 코스닥 입성을 위해 준비해왔다.

1989년 설립된 원방테크는 클린룸과 드라이룸의 공조설비를 설계·제작·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클린룸은 실내 온도, 습도, 기류, 청정도 등을 만족시켜 제품 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리되는 공간으로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정밀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특히 제품의 생산과 연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034220),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을 고객사로 삼고 있다. 바이오클린룸의 경우 생물학적 오염이 제어되는 청정실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적용된다.

또한 드라이룸은 배터리, 전해액, 리튬이온전지 등 2차 전지 분야의 제품생산과 연구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습도를 처리하기 위한 저습도 청정실로, SK이노베이션(096770), LG화학(051910) 등이 주요 고객사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매출액 1603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68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이 회사의 주요 고객사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김규범 원방테크 대표이사는 “창사 이래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30년 이상 기업을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와 함께 첨단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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