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약수곡 절터서 발굴된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 불두

  • 등록 2020-06-03 오후 2:27:51

    수정 2020-06-03 오후 2:27:51


문화재청은 경북 경주시 내남면 남산 약수곡(석조여래좌상절터) 제4지를 발굴조사하던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불상의 머리(불두)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불두는 큰 바위 서쪽, 즉 하대석 서쪽 옆의 땅속에 묻힌 상태였다. 머리는 땅속을 향하고 얼굴은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였으며, 안면 오른쪽 일부와 오른쪽 귀 일부에서는 금박이 관찰됐다. 불두의 크기는 높이 50cm, 너비 35cm, 둘레 110cm, 목둘레 83cm, 귀길이 29cm, 귀와 귀 사이 35cm이다.

이 불두는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제공) 2020.6.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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