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甲 S라인 미녀되려면 `언 두부`를 먹어라?!.정답은 "YES"

  • 등록 2015-04-20 오후 5:00:54

    수정 2015-04-20 오후 5:00:54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얼린 두부를 먹어라!

20일(오늘) 방송될 MBN ‘황금알’ 155회에서는 “냉장고에서 찾은 보약”이라는 주제로 각계각층 11명의 고수와 조형기, 이혜정, 김태훈, 안선영, 지상렬 등 패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자연치료 전문의 서재걸 고수는 “뱃살과 내장지방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려야 하는데, 단백질을 늘리는데 있어서 언두부가 좋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 고수는 “그냥 두부에는 단백질이 100g당 7.8g정도 있다면, 언 두부에는 50.2g정도가 들어있어 언 두부가 단백질 함량이 높다. 여기에 지방을 연소하는 아미노산이 많이 있고 아르기닌이라는 체온을 올리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아미노산까지 들어있다”며 “칼로리는 낮으면서 실제 단백질 함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두부를 얼려서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과학전문가 최은정 고수도 “두부를 얼리게 되면 물 분자끼리 서로 결합을 많이 하기 때문에 두부 속에 있는 단백질이 밀려나게 되면서 구멍이 뻥뻥 뚫리게 된다. 그러면서 단백질이 더욱 밀착되어 먹을 때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생기게 된다”고 얼린 두부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고수 또한“살을 빼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하루 한끼 정도 두부를 밥처럼 해서 반찬과 곁들어 먹으라고 권하기도 한다”며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 체중감량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안선영은 ”어렸을 때 두부 많이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두부를 매일 많이 먹었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농담처럼 던진 말에 최은정 고수는 “근거가 있는 이야기”라며 “두부 속에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서 여성호르몬으로 작용하는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대단히 비슷하다. 그래서 두부를 많이 먹으면 가슴이 커지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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