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G파트너스, 창립 20주년…“클라우드 기술로 아시아 최고 IT 기업될 것”

  • 등록 2020-05-29 오후 3:56:42

    수정 2020-05-29 오후 3:56:4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내 유일 플래티넘 등급의 SAP 파트너사인 비에스지파트너스(이하 BSG)는 오는 31일 창립 20주년을 맞는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SAP시장에서 1세대 파트너 꼽히는 BSG는 SAP를 중심으로 한 기업용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육성해 IT 서비스 기업으로서는 해당분야 최고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클라우드가 IT(정보기술)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전인 2015년부터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 현재는 SAP뿐만 아니라 AWS(아마존웹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 클라우드와 SAP가 접목된 기업용 솔루션 분야, 자체 개발한 HR 솔루션 분야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철욱 BSG 대표는 “약 5년쯤 전부터 그 동안 BSG가 성장해왔던 익숙한 방식과 이제는 결별해야 할 때라고 느꼈다”며 “당시 경쟁사보다 한걸음 먼저 SAP라는 경계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고,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그 노력이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술역량 최우선 고도화 △ 자체보유 솔루션 고도화 및 클라우드화 △SAP와 연동된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확대 △글로벌l 고객기반 확대 등 4가지 중점 성장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제공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인사관리(HR) 솔루션인 ‘G-HR’을 자체 개발하여 락앤락, 효성, 태광, 창신 등의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R&D를 추진 중이다. 또 고객사의 사업확대에 따른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럽, 베트남 등에 지사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박 대표는 “BSG는 10년, 20년이 아닌, 100년, 200년이 넘는 미래의 시간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영속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 ‘함께하는 성장, 함께하는 미래’라는 우리 회사의 슬로건처럼 고객사와 임직원, 그리고 임직원의 가족, 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의 결실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는 좋은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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