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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난 1월 1966대를 판매해 3위에 머물렀지만, 2월 7868대를 기록하며 선두에 오른 뒤 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부터는 6개월 연속 월간 판매량 1만대를 넘기며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커졌다. 테슬라의 8월 시장 점유율은 34.88%로 전월의 33.05%보다 상승했다. 지난달 신규 등록된 수입 승용차 3대 가운데 1대 이상이 테슬라였던 셈이다.
BMW의 8월 판매량은 전월보다 5.4%, 전년 동월보다 4.3% 감소했다. 벤츠는 전월보다 2.0%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8% 감소했다.
누적 실적에서도 격차가 벌어졌다. 테슬라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7만 6776대로 전년 동기 3만 4543대보다 122.3% 급증했다. 같은 기간 BMW는 5만 1863대로 1.2% 증가한 반면, 벤츠는 3만 7772대로 8.7% 감소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 BYD도 3002대를 판매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전월보다 5.5% 증가한 실적이다. 돌핀 1202대, 씨라이언7 819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인 씨라이언6 DM-i 500대 등이 고르게 팔렸다.
지난달 전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 9817대로 전년 동월보다 9.2%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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