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주 해외유입 확진자 중 외국인 126명…`내국인 세 배`

  • 등록 2020-07-13 오후 2:57:03

    수정 2020-07-13 오후 3:04:1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감염경로에서 해외유입이 국내 집단발생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최근 2주(6월30일~지난 13일)간 감염경로를 보면 총 722명 중 해외유입은 42.7%, 국내집단발생은 35.5%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조사 중 비율은 9.4%로 지난 2주 9.5%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해외유입 확진자수는 총 158명이었다. 이중 내국인이 42명, 외국인이 세 배가 넘는 126명을 기록했다.

해외입국자는 모두 2주간의 격리와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환자는 검역 또는 격리 과정에서 확인되고 있다.

또 이날부터는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했다. 아울러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선원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의무적으로 시설격리를 실시한다.

정 본부장은 “전 세계적 유행에 따라서 우리나라에도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해외입국자는 모두 2주간의 시설 또는 자가격리와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환자는 모두 검역이나 자가격리 또는 시설격리 과정에서 확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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