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 총 6만 809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18%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코레일톡은 △휴대폰 변경 시 승차권 확인 방법 개선 △열차 출발·도착 전 알림 직접 설정 △노인석 예매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보완됐다.
‘신규노선 개통 및 고속열차 수혜지역 확대(17.2%)’와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14.8%)’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는 철도 역사 내 카페 ‘트리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할인권이 주어진다. 이 중 추첨을 통해 2023명에게는 KTX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철도를 중심으로 승차권, 렌터카, 짐배송 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추가 보완해 하나로 연결하는 ‘코레일형 서비스형 미디어(MaaS)’를 추진하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