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채권자·경영지배인, 회생법원에 파산선고 신청"

  • 등록 2019-07-19 오후 4:25:35

    수정 2019-07-19 오후 4:25:3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레드로버(060300)는 채권자 및 경영지배인(권혁찬 외 2인)이 서울회생법원에 레드로버 파산선고를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는 “법원의 재판 결과를 확인하는 즉시 재공시하겠다”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채권자(신청인)의 파산신청 남용 등이 확인되는 경우 민. 형사상 책임 등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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