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2030 겨냥한 여성복 ‘코텔로’ 론칭

삼성물산 패션, 고가성비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 만들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 등 중심 제안
내달 5일부터 SSF샵 중심 ‘온라인’ 사업 전개
  • 등록 2021-09-27 오후 5:22:21

    수정 2021-09-27 오후 5:22:2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535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편안한 일상을 지향하는 고가성비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를 오는 5일 론칭하고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9년 9월 론칭한 구호플러스에 이어 코텔로를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겨냥한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로 전개하면서 여성복 온라인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TPO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편안함과 실용성이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 패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코텔로는 ‘작은 집’을 뜻하는 핀란드어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몸을 감싸는 안락함을 의미한다. ‘Wear Your Every Moment(당신의 모든 순간을 입는다)’ 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와 가정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2535 밀레니얼 여성을 위해 일상 속에서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을 위주로 제안한다.

코텔로는 고가성비와 고품질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 개발한 원사를 주로 사용해 ‘잘 만든 좋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것에 주력했다.

코텔로는 내달 5일부터 SSF샵을 중심으로 패션 플랫폼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밀레니얼 세대 여성이 여가 시간에 즐겨 찾는 장소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시즌별로 운영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자, 신규 브랜드 코텔로를 선뵈게 됐다”며 “고가성비, 고품질을 갖춘 상품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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