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식약처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허가 획득

AI분석,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제공 플랫폼 '헬로헬스'
"원격의료 시장 공략에 박차…진료시스템 활용 계획"
  • 등록 2020-07-06 오후 3:23:44

    수정 2020-07-06 오후 3:23:4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제이엘케이(322510)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영상 솔루션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의 헬스케어 토탈관리 플랫폼 ‘헬로헬스’ (사진=제이엘케이)
적용 제품은 개인 헬스케어 토탈 관리 플랫폼 앱 ‘헬로헬스(Hello Health)’다. 이는 제이엘케이가 추진 중인 원격의료 사업의 중심이 되는 모바일 중심 플랫폼이다.

헬로헬스는 이용자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부터 엑스레이(X-ray), 컴퓨터단층(CT),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해당 의료 데이터가 의미하는 정보를 일반인들도 쉽게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당 플랫폼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AI 분석 솔루션과 함께 사용 시 의료진들이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기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헬로헬스는 제이엘케이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다 수준인 37개 AI 의료 솔루션을 기반으로 모바일 화상 통화 진료 및 AI를 활용한 진단 지원 기능까지 제공 가능하다”며 “엑스레이, CT, MRI 등 기존 의료기기에 제이엘케이 솔루션만 적용해도 기술 기반의 원격의료가 가능해진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헬로헬스는 제이엘케이가 새롭게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는 원격의료 사업 부문을 대표하는 솔루션이다”며 “이번 식약처 인허가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 결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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