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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가톨릭 의원들 28일 국회서 시국미사

  • 등록 2013-11-27 오후 8:08:30

    수정 2013-11-27 오후 8:08:30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여야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를 계기로 대치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신자인 민주당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시국미사를 열기로 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 부회장인 우윤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를 열 예정이다.

우윤근 의원은 앞서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뜻있는 민주당 가톨릭 신자 의원들과 상의한 결과, 최근 시국과 관련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 미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표를 지낸 김병상 원로신부와 함세웅 신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지난 22일 시국미사에서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이날 강론에서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가톨릭신도의원회에 속한 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 민병두, 오영식, 유은혜 의원 등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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