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 개조(커스터마이징)회사 장커스텀이 오는 9~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자동차 튜닝 전시회 ‘2015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
7일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에 따르면 장커스텀(대표 장종수)은 이번 전시회 푸드트럭관을 총괄 운영한다.
장커스텀은 지난 2001년 원더걸스 선예의 기아 쏘울, 가수 박진영의 달리는 뮤직 스튜디오 벤 스타렉스를 제작한 회사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 ‘택시’ 차량도 장커스텀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돈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과 국내 수제 도너츠 회사 도도넛 등과 함께 맞춤형 푸드트럭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종수 장커스텀 대표(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분과운영위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창조경제 튜닝산업의 상징인 한국형 푸드트럭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장커스텀이 제작한 푸드트럭 모습.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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