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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삼전·하이닉스 급락에 하락…'3220선'

개인 홀로 ‘사자’, 외국인·기관 ‘팔자’
시총 상위주 하락세…카뱅, 상장 나흘째 ↑
  • 등록 2021-08-11 오후 3:54:23

    수정 2021-08-11 오후 3:54:23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4분기 디램 가격 하락 가능성 부각에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 부진과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지수가 3220선까지 미끄러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7포인트(-0.70%) 내린 3220.62에 거래를 마쳤다. 3235선에서 하락 출발한 증시는 오전 한때 3250선까지 올라갔지만 이내 하락 전화해 낙폭을 키운 후 3217선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

제공=마켓포인트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뜩이나 원화 약세 압력에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프로그램 매물압력에 시달려 온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대표주이자 시가총액 상위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에 외국인 대규모 매도가 집중되면서 급락했다”면서 “현재 가격대에서 추격매도, 손절보다는 추후 제시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 변화를 확인하면서 매매강도를 조절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773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02억원, 1조610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2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의료정밀이 3%대, 의약품이 2%대, 철강및금속, 운수창고, 보험, 금융업 등이 1%대 상승했다. 종이목재, 섬유의복, 증권 등이 1% 미만으로 올랐다. 전기전자가 2%대 하락했고,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음식료품이 1%대 빠졌다. 제조업, 운수장비, 통신업, 건설업 등이 1% 미만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였다. 반도체 업황 둔화 논란에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12%, 6.22% 빠졌다. NAVER(035420)카카오(035720)는 각각 0.34%, 1.71% 하락했다. LG화학(051910)현대차(005380)는 1% 미만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렉키토나 투여 대상 확대 신청 및 식약처 심사 착수 소식에 셀트리온(068270)은 4.81%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3% 가까이 올랐다. 상장 나흘째를 맞은 카카오뱅크(323410)는 4%대 오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2분기 깜짝 실적을 낸 덴티움(145720)KT(030200)가 각각 11.03%, 4.34% 상승했다. 공모가를 하회하는 출발을 보여줬던 크래프톤(259960)은 10% 넘게 하락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830만주, 거래대금은 18조9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을 없이 2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63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56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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