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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서구 화정 아이파크에서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201동을 포함해
이에 따라 2000억원 상당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당초 올해 11월 예정이었던 입주는 2027년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그러나 오늘 정 회장은 “입주 예정 고객들의 불안감이 큰 것을 고려해 전면 철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모든 고객과 국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겠다”고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