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공유오피스 넘어 엑셀러레이터로 사업 확장

스타트업 보육 및 홍보 진행
  • 등록 2019-09-23 오후 4:07:07

    수정 2019-09-23 오후 4:07:07

르호봇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르호봇 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하고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르호봇은 초기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모델 개발과 시설 및 장소 확보 등 전문 보육 및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투자자와의 제휴, 초기 창업기업의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상법상 회사, 비영리 법인 창업기획자로 초기창업자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는 초기자금, 인프라,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르호봇은 액셀러레이팅이 성공한 사례들을 연구하고 개선해 각 분야 스타트업의 에너지, 창의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이사는 “추후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기 위한 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 등의 방안을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며 “이는 공유오피스 업계에서 르호봇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부터 르호봇은 서울시 위탁으로 글로벌창업지원과 농식품창업지원을 수행해왔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보육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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