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음료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하는 간편식품 매일한끼 바에 최초 적용하는 이 포장재는 식품과 맞닿는 층에 탄소배출량이 석유화학기반 필름보다 51%나 줄어든다.
일반적인 식품 포장재는 1지인 표층에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또는 OPP(연신프로필렌) 필름을 적용하고, 2지인 중간층과 3지인 식품과 맞닿는 층에는 PP(폴리프로필렌) 필름을 증착해 사용한다. 반면 친환경 저탄소 식품포장재는 페트(PET), 알루미늄, Bio-LLDPE 필름을 증착한 3중 구조로, 식품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유통기한 6개월인 매일한끼바의 맛과 품질 보호에 적합하다.
산수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식품 포장재는 프리미엄 식품의 맛과 품질의 보존이 필요할 때 적용하면 좋다”며 “소비자에게 식품의 안전성과 신뢰 그리고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에 가장 적합한 친환경 식품 포장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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