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새로운 시대 연 ‘문재인 정부’로 평가되길”

3일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등 오찬 자리서 발언
“문재인 정부와 함께한 것 보람되길 바라”
“정부 내내 위기, 원팀으로 대응해 도약하는 계기됐다”
  • 등록 2022-05-03 오후 2:39:34

    수정 2022-05-03 오후 2:39:3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연 정부로 평가되고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장관급 위원장 등 30명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함께해 주고, 그 첫 차에 동승해 주어서 고맙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했던 것이 두고두고 보람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내내 위기였는데, 우리만의 위기이기도 했고 전 세계적 위기이기도 했다”며 “국무위원들이 부처 소관 따지지 않고 원팀으로 대응해 위기를 잘 넘었고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한 나라, 더 당당한 나라가 되었고 선도국가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찾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우리의 역량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은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와 도전과제를 헤쳐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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