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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대진평화통일교육연구원과 한국법정책학회,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3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법제의 통합 및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소성규 한국법정책학회장의 개회사와 윤선희 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장의 환영사 및 이현석 한국승강대학교 총장의 ‘남북한 승강기산업교류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2개 세션에서 총 5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대진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자들이 그 동안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이를 보완하고 정리하는 기회”라며 “한반도 통일을 위한 논의의 초석이 되고 남북한 법제의 통합을 위한 법정책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