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이번 공연예술축제에서 청소년 자존감 UP 프로젝트로 참여연극 ‘나래, 날다!’를 제작해 선보인다. ‘나래, 날다!’는 ‘2015 서울시 중구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제작됐으며 일반 청소년 극과는 다른 차별성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리지원 연극인 ‘나래, 날다!’는 학교생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점을 모색해봄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참여연극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주인공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과 친구들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찾는 등 내일을 준비하도록 격려해 준다.
한편,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이며 비영리문화예술단체로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개발에 힘 쏟고 있다. 현재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한국본부, 한국교육연극학회, 어린이문화연대에서 단체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개발 그리고 교육적 목표의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공연물 기획·제작으로 건강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