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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 현대차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라인 구축

전기스쿠터 BMS 등 중대형 2차전지 본격화
  • 등록 2019-10-01 오후 3:06:44

    수정 2019-10-01 오후 3:06:44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파워로직스(047310)는 현대차그룹에 납품할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을 위한 연 10MWh(메가와트) 규모 파일럿라인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파워로직스 측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과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 파워로직스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한 후 최근 양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파워로직스는 1차 년도에 200대 분량의 전기차 폐배터리와 함께 1000대의 배터리 트레이를 현대차그룹에 납품할 예정이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 생산은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 팩을 분해하고 배터리 상태 진단을 통해 동일한 성능의 배터리로 분류한 후 ESS용 배터리 트레이로 재가공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파워로직스는 국책 과제 및 고객사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ESS에 적용할 수 있는 BMS를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을 통해 미쯔비시후소에 하이브리드차(HEV) 상용차용 BMS를 납품해왔다. 이어 최근 무인운반차용 배터리팩을 비롯해 해외 수출용 전기스쿠터 BMS 등을 공급하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사업도 본격화한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정부가 주도하는 그린카 산업과 선진국 녹색혁명 기조에 힘입어 향후 친환경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사업 기회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해 ESS와 배터리팩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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