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구 지원 사업 진행

  • 등록 2020-06-04 오후 3:34:45

    수정 2020-06-04 오후 3:34:45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콤은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스콤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800여명의 장애인들이 개인별 맞춤 IT보조기기를 지원받았고 장애인들은 이를 활용해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위한 기회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올해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복지관은 이 후원금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안구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스콤은 영등포구청 등과 함께 영등포구 희망드립 사업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열무 김치를 담가 영등포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지원, 도림 초등학교 후문 환경개선, 여학생 보건용품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린 IT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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