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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LG전자와 손잡고 자동차 융합 소프트웨어 트랙을 2학기부터 개설하기로 했다.
국민대는 지난 9일 교내 본부관에서 LG전자와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은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4학년 자동차IT융합학과를 신설하는 등 자동차분야 특성화에 성공한 단과대학”이라며 “LG전자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종락 LG전자 전무는 “자동차 분야 선도 대학인 국민대와 자동차 트랙을 신설, 운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