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실업급여 상담 받는 구직자들

  • 등록 2020-09-09 오후 4:02:53

    수정 2020-09-09 오후 4:02:53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 확산과 장마와 폭우 피해까지 더해지면서 8월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감소한 가운데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와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8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4천명 감소했다. 지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 7월(-27만7천명)에 이어 6개월 연속 감소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8월에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 만에 최장 기간 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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