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5월 LPG 공급가격 동결…"인상요인에도 정부 물가안정 노력 동참"

수송용LPG 공급가엔 유류세 인하 등 반영
  • 등록 2022-04-29 오후 4:44:37

    수정 2022-04-29 오후 4:44:3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E1은 5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해 E1(017940)은 “국제정세 불안 속에서 국제 LPG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 등으로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다음달 국내 가정·상업용 LPG 공급 가격은 ㎏당 1527.8원, 산업용 LPG 공급 가격은 ㎏당 1534.4원으로 4월과 동일하다.

수송용 LPG(부탄) 가격은 전달보다 54.7원 내려간 ㎏당 1795.68원이다. 부탄 가격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당 34.15원)와 판매부과금 인하 조치 효과(㎏당 20.55원)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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