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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신성장 분야 표준화 추진 설명회

서비스·자율주행·탄소중립·AI·스마트제조 등
연구 단계부터 표준 연계…신성장 사업화 지원
  • 등록 2022-05-23 오후 4:54:50

    수정 2022-05-23 오후 4:54:5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소속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서비스, 자율주행 등 신성장 분야 표준화 추진 설명회를 열었다. 아직 표준 정착 이전인 신산업 관련 표준을 연구 단계에서부터 준비해 신사업의 빠른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표원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2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신성장 분야 국가 표준 코디네이터 표준화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국표원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표준 코디네이터 사업 현황을 업종별 산·학·연 전문가와 공유하는 자리다. 국표원은 서비스나 자율주행차, 탄소중립,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전기전자시스템 등 아직 전 세계적으로 표준이 정착하지 않은 신산업 관련 표준화를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준비한다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부는 매년 적잖은 국비를 들여 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데 제때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구 성과의 사업화가 더뎌질 수 있다. 또 발빠른 신산업 표준화는 우리 산업이 국제표준을 주도해 국제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도 있다. 정부는 이를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연구개발 혁신’이란 이름으로 국정과제에 담고 있다. 또 이를 위한 세부 과제로 ‘연구개발과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추진 중이다.

국표원은 이날 행사에서 국표원과 국가 표준 코니데이터의 분야별 표준화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300여 산·학·연 관계자와 표준화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KGB포장이사나 카카오모빌리티, (주)더발라, LS일렉트릭, 연세의료원 등 기업 관계자가 자사의 신사업에 대한 표준화 추진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국제표준 선점이 필수”라며 “서비스, 자율주행차, 탄소중립 등 신성장 분야 연구개발 성과가 표준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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