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31일 모델하우스 개관

전 가구 중대형으로 구성..총 489가구
유ㆍ초ㆍ중교 부지 연접한 ‘학세권’ 단지
교육ㆍ생활편의ㆍ쾌적성을 모두 갖춘 입지 자랑
  • 등록 2019-05-30 오후 2:47:12

    수정 2019-05-30 오후 2:47:12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아파트 투시도.
[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우미건설이 이달 31일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시 동남지구 C-2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총 48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84㎡ 274가구 △95㎡ 21가구 △100㎡ 145가구 △115㎡ 49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85㎡ 초과 가구 비중이 전체의 약 43%에 달한다. 전용 95㎡ 타입 1층~2층 저층부는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각 동 1층 가구는 천정고를 2.5m로 높일 예정이다. 녹색건축예비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단지 동쪽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바로 연접해 있어 자녀의 도보 통학이 편리한 ’학세권‘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충북도 교육청은 동남지구 내 동남1유(가칭)와 동남1초(가칭) 학교 부지에 대해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적정’으로 승인하고 2020년 9월 조기 개교 추진을 권고한 바 있다. 당초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올 12월부터 약 1380가구가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개교 시점을 6개월 앞당기자는 취지다.

입주민을 배려하는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데크층 설계를 적용해 주출입구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고,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안전한 단지 내 도보 통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진출입구 부분에 버스 승하차 구간을 설치해 학부모들이 자녀 통학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별동의 어린이집, 남녀 구분 독서실과 어린이문고,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곳, 어린이놀이터 2곳과 주민 운동시설 1곳이 배치된다.

아파트 주거 쾌적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차장도 이용 편의성이 돋보인다. 가구 당 1.39대 비율의 넉넉한 규모로 조성된다. 확장형 주차구획(2.5m X 5.1m)이 전체 구획의 55%에 달한다. 상가와 분리된 아파트 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의 단지 내부 출입이 차단된다. 단지 안팎에 풍부한 상권이 형성될 계획이어서 주거 인프라 구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동남지구 인근으로는 롯데마트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지구 내 낙가천·월운천 수변공원과 함께 다양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상품성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풍부한 단지로 지목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가구 조성이 계획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청주순환도로와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대전·세종·천안시 등 주변 주요 도시 진출입이 용이하다.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같은 달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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