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빗살머니란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강동구 관내 카드결제 가능 사업장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이용할 수 없다.
올해 강동빗살머니의 발행 규모는 30억원이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는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 내 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해 회원신청서 작성 후 구입하거나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그래서울’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그래서울 앱에서 카드신청 시에는 7일 이내 주소지로 배송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인 관내 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하여 충전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모바일상품권인 “강동사랑상품권에 이어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계층 등을 위해 충전식 선불카드인 강동빗살머니를 추가로 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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