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ASIA, 베트남 최대 디지털마케팅 기업 인수

클레버그룹 지분 41%로 확대…최대주주 지위 확보
  • 등록 2020-02-18 오후 3:03:24

    수정 2020-02-18 오후 3:03:2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FSN)가 베트남 최대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을 인수했다.

FSN은 최근 해외사업 법인 FSN ASIA를 통해 클레버그룹(Clever Group)의 모든 인수 절차를 마치고, 보유 지분을 41%로 확대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클레버그룹은 FSN 연결 자회사로 편입됐다.

클레버그룹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4개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에서는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애드테크 플랫폼 △광고대행사 △매체사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방위 영역을 아우르고 있으며, 사업영역별로 총 5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클레버그룹은 2018년 기준 매출액 171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해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 역시 한층 성장한 2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창현 FSN ASIA 대표이사는 “클레버그룹 인수를 통해 FSN은 중국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거점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면서 “그룹 내 다양한 사업 부문 간 시너지 강화를 통해 올해를 ‘아시아 No.1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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