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KIST와 연구-정책 소통 간담회

자동차硏·전자기술硏 등과 분기 1회 정례화 추진
  • 등록 2022-04-14 오후 3:25:26

    수정 2022-04-14 오후 3:25:2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연구현장과 산업정책 실무자 간 소통한다는 취지다. 산업부는 연구소별로 분기에 1회 이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산업부는 14일 오후 서울 KIST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윤석진 KIST 원장을 비롯해 산업부의 정책입안자와 KIST 연구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주제 아래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KIST 연구실무자는 이와 관련한 현 연구개발 동향을, 산업부 정책 실무자는 현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한다는 취지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른바 ‘산업기술·소통·공감(산소공)’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산업 연구기관과 분기에 한번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산업기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란 국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려면 연구현장과 정책입안자가 미래 산업 변화상을 공유하고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실질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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