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 美 킥스타터 통해 신제품 '듀오레스트온' 캠페인 펼쳐

의자 기술에 IT 접목, 자세 정보 AI 분석 가능한 제품
"가구 넘어 헬스케어 기기로 진화, 마케팅 강화 예정"
  • 등록 2021-01-26 오후 2:34:22

    수정 2021-01-26 오후 2:34:2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기능성 의자 전문 기업 듀오백(073190)이 26일 미국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킥스타터 (Kickstarter)를 통해 신제품인 ‘자세 모니터링 방석(듀오레스트온)’ 관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듀오백의 ‘듀오레스트론’ (사진=듀오백)
듀오백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의자 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자세 모니터링 방석을 개발해 미국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듀오레스트온(Duorest On)’은 방석에 장착된 다수의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자세 정보를 시간에 걸쳐 축적해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석에 따른 자세 교정 방법과 맞춤형 스트레칭 정보는 스마트 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전달된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의자 생활에서 올 수 있는 허리 등의 통증 완화와 자세 교정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킥스타터는 지난 200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이다. 신제품 관련 아이디어, 모금 목표액, 개발 완료 예정 시점 등을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관심있는 회원이 후원자로 나설 수 있다. 최근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IT, 게임, 헬스케어 등을 위주로 신제품 출시에 활용하고 있다.

듀오백 관계자는 “듀오레스트온은 ‘올바르게 앉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트 쿠션으로 가구가 헬스케어기기로 진화하는 첫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며 “탄력적이고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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